[날씨] 누그러진 폭염, 서울 30℃...내일 강한 비바람 / YTN

2019-05-26 388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렸는데요.

오늘은 폭염 기세가 조금 누그러진다고 합니다.

취재 기자 연결해 더위 전망 알아봅니다. 김진두 기자!

오늘도 덥기는 하지만, 폭염 수준은 아니라는 거죠?

[기자]
그렇습니다. 최고 기온이 35도까지 올랐다면, 오늘은 32도 정도로 기온이 조금 낮아진다는 것입니다.

내륙의 폭염특보는 대부분 해제됐고 지금은 강원도 강릉과 속초, 경북 경주와 포항, 영덕과 영천에 폭염주의보가 남아 있습니다.

오늘 전국에서 가장 더운 곳이 바로 폭염주의보가 남아 있는 곳인데, 33도까지 오릅니다.

다른 지역은 서울 30도, 광주 29도, 대구 32도로 어제보다는 기온이 조금씩 내려갑니다.

내일은 전국에 비바람이 불면서 더위가 물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에는 15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고 남해안에도 8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이번 비는 강한 바람을 동반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해안 지역과 제주도에는 강풍 예비특보가, 모든 해상에는 풍랑 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

특히 제주도에는 호우에 강풍이 동반되면서 뱃길과 하늘길이 끊길 가능성도 있어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지금까지 YTN 김진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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